Thursday, September 22, 2011

주는대로 사는 인생 이젠 안녕~

퇴근시간 점점 늦어지고 있다 ㅠ.ㅠ

오늘 10시반에 퇴근했는데 낼 워크샵 땜에

더 늦을 수도 있대 ... 그저 한숨 밖에...

진짜 거짓말 아니라 9월5일 여기 온 다음에

단 하루도 안 쉬었어~ 공휴일이든 주말이든

다 출근했음~

하루에 14시간 이상 일하고 운동할 시간 없고

자기를 위한 시간 샤워하는 시간밖에 없는 이 삶

건강에 문제 생긴 것 시간문제일뿐 ... ...

...

여기서 유일하게 내가 그리워할 것은

잘 해준 선배/동기밖에 없어~

나를 놀린 다음에 사과한 과장님도 신기했고

카리스마 넘친 외모에 반전 성격 가진 과장님도 재미있고

친해지고 싶은 사람 너무 많아~~~

...

근무시간 조금 줄였으면 내가 고려할 수도 있지만

그거 여기서 불가능한 일인 것 같아서

이젠 주는대로 사는 인생에게 안녕해야겠다 ~.^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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