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늘 10시반에 퇴근했는데 낼 워크샵 땜에
더 늦을 수도 있대 ... 그저 한숨 밖에...
진짜 거짓말 아니라 9월5일 여기 온 다음에
단 하루도 안 쉬었어~ 공휴일이든 주말이든
다 출근했음~
하루에 14시간 이상 일하고 운동할 시간 없고
자기를 위한 시간 샤워하는 시간밖에 없는 이 삶
건강에 문제 생긴 것 시간문제일뿐 ... ...
...
여기서 유일하게 내가 그리워할 것은
잘 해준 선배/동기밖에 없어~
나를 놀린 다음에 사과한 과장님도 신기했고
카리스마 넘친 외모에 반전 성격 가진 과장님도 재미있고
친해지고 싶은 사람 너무 많아~~~
...
근무시간 조금 줄였으면 내가 고려할 수도 있지만
그거 여기서 불가능한 일인 것 같아서
이젠 주는대로 사는 인생에게 안녕해야겠다 ~.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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